누군가를 기다리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붉은 빛 단풍나무가
"곧 가을이 올테니 더워도 참으라"
고 하네요.
이 더위가 마냥 갈 것 같아도
울긋 불긋 단풍을 볼 날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
여름에 단풍나무를 폰에 담으니
벌써 가을이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
단풍나무도 밝기 조절에 따라
느낌이 다르네요.
단풍잎 말려서 책갈피를 해볼까요?
몇 번 단풍잎을 말리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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