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방에는 인형이 유난히 많다.
최근에 자기방 대청소를 하면서 인형 몇 개를 버렸는데
그 중에 양말 인형이 눈에 띄길래 주워왔다.
어딘가에 소품으로 사용할까했으나 마땅치가 않았다.
그러다가....
내가 버리려고 했던 새장(?)과
작은 아이가 버린 양말 인형 두개를
주방 옆 기둥에 걸었더니 나름 앙증맞다.
식탁에서 밥먹다가도 한번쯤 쳐다보게 된다.
그러면 양말인형들과 눈이 마주치게 된다. ㅋㅋㅋ
걔네들도 나를 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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