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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로 보는 세상

제주도 귤농장에서 귤한박스 택배가 왔어요. 작년부터 귤을 제주도 귤 농장에 직접 주문하여 먹었는데 시지않고 달달하네요. ^^ 앉은 자리에서 열개도 먹을 수 있을만큼 자꾸 손이 가요. ㅎㅎ 요요 귤도 빛의 명암에 따라 색상이 확 달라지네요. 몇 번 귤에 손이 갈까요? 몇번 귤을 집어실건지요? ^^( 사양치 마시고 드세요. ^^) 1번 귤 2번 귤 3번 귤 4번 귤 더보기
같은 하늘 다른 느낌..해를 향해 사진을 찍으면?? 요즘 가을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요~~ㅋㅋㅋ어 이거 노래 가사인가요? 짝꿍과 차타고 가다가 저는 조수석에 앉아서 하늘만 찍어댔죠. ㅎㅎㅎㅎ 하늘빛과 구름이 왜캐 이쁜지...날고 싶은 욕구를 불어일으키네요. ^^ 그런데 해를 향해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될까요?예쁜 하늘 빛이 이렇게 변한답니다. 이건 무슨 느낌이죠? 햇님이 없는 곳에서 막 찍은 사진.. 햇님을 향해 찍은 사진..느낌이 무지 다르네요. ^^해님이 요술을 부리나봅니다. ^^ 구름이 땅으로 사뿐히 내려올 것만 같네요.내려오면 구름위에서 방방 뛰며 같이 노실 분~~~~??^^ 더보기
미사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밤 오늘 모 커피숍 야외에서 지인과 커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지요. 한강 조망을 만끽하며 말입니다. 한강 너머에는 미사강변도시가 보였어요. 저녁 무렵에 만나서 9시까지 있다보니 자연스레 미사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밤을 스마트폰에 담게 되었네요. ㅎㅎㅎ 7시 무렵의 미사강변도시 8시 무렵의 미사강변도시 9시의 미사강변도시 역시 도시는 밤이 아름답네요. ^^ 아름다운 야경 덕분에 커피 한 잔 더 마셨네요. ^^ 더보기
버려진 양말인형을 주방 소품으로... 작은 아이 방에는 인형이 유난히 많다. 최근에 자기방 대청소를 하면서 인형 몇 개를 버렸는데 그 중에 양말 인형이 눈에 띄길래 주워왔다. 어딘가에 소품으로 사용할까했으나 마땅치가 않았다. 그러다가.... 내가 버리려고 했던 새장(?)과 작은 아이가 버린 양말 인형 두개를 주방 옆 기둥에 걸었더니 나름 앙증맞다. 식탁에서 밥먹다가도 한번쯤 쳐다보게 된다. 그러면 양말인형들과 눈이 마주치게 된다. ㅋㅋㅋ 걔네들도 나를 보고 있는 듯......^^ 더보기
그림이 주는 효과&느낌 오늘 여기서 누구를 기다리는데 자동으로 눈이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벽에 걸린 그림입니다. 만약에 저 그림이 없었더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림이 없다면 그냥 무심결에 지나치게 되는 그저 그런 벽에 불과했을테지요?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그림이지만 그림이 주는 효과와 느낌은 민벽에 비해 큰 차이를 느끼게 되네요. 저기 큰 꽃그림 울 집에다가 걸고 싶네요. ^^ㅎㅎㅎ 더보기
사진구도 잡아 아웃포커싱 효과 넣기 연습 사진을 찍다보면 제대로 찍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흉내만 내보네요. ㅎㅎ그것도 사양이 떨어지는 스마트폰으로 말입니다. 스마트폰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연습삼아 찍어봅니다. ㅎㅎ 제 의도는 노란색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큰 대추를 집어 넣고 아웃포커싱 효과를 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사양이 낮아서 그런지 아웃포커싱 효과가 의도대로 나오지가 않네요. ㅎㅎ 큰 대추가 사진 뚫고 나올만큼 선명하고 뒷 부분이 더 희미하길 바랬는데 그게 안되네요. 카메라를 사야할랑가봐요. ㅋㅋㅋ 아웃포커싱 효과를 넣으려면 포커스 부분에 손으로 터치를 한 다음에 찍으면 되어요. 더보기
왕초보 사진찍기 -4개의 포커스 대학교 3학년때 과 친구랑 중국으로 2달동안 어학연수를 간적이 있었지요. 우리는 틈날때마다 여행다니며 사진을 찍었었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같이 간 친구가 찍어준 사진 속의 저는 하나같이 목이 짤리든지 발목이 짤리든지... 정상적인 구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은 모두 이 모양이었습니다. ㅠ.ㅠ 항상 머리만 나왔답니다. ㅠ.ㅠ 그래도 이마저 버리면 남는 사진이 하나도 없을까봐 아직까지 간직은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왕초보들이 알아야 할 사진 기술 중의 하나는 포커스를 네 개 중에 하나에 잡으면 반은 성공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말입니다. 1, 2, 3, 4번 안에 포커스를 넣으면 보다 멋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고 하여 저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더보기
귀요미 장식품 - 앉아있는 밀림의 삼총사 때로는 별 것 아닌 것 같은 장식품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해줘요. 예전에 못난이 인형 삼총사가 한참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울보 인형이었는데 걔네들을 보면 왜 웃음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저희집엔 못난이 인형이 아니라 밀림의 삼총사가 나란히 앉아있는 귀요미 장식품이 있답니다. 얘들을 볼때마다 웃음이 나와요. ^^얌전하게 차렷하고 앉아있어서 그런걸까요?? 밝기를 달리하니 삼총사의 하루를 보는 것 같네요. 대낮부터 늦은밤까지 마냥 앉아만 있답니다. ^^ 더보기
여름에 담는 단풍나무 누군가를 기다리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붉은 빛 단풍나무가 "곧 가을이 올테니 더워도 참으라"고 하네요. 이 더위가 마냥 갈 것 같아도 울긋 불긋 단풍을 볼 날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 여름에 단풍나무를 폰에 담으니 벌써 가을이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 단풍나무도 밝기 조절에 따라 느낌이 다르네요. 단풍잎 말려서 책갈피를 해볼까요?몇 번 단풍잎을 말리실래요? ^^ 1 22 3 4 5 6 더보기
한강을 바라보며 그네에 앉아볼까 저희 가족이 가끔 가는 음식점 마당엔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그네가 있어요. 잇님들이 식사후 커피한잔 뽑아들고 이 그네에 앉아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네를 살살 흔들면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구요. 지금 잇님은 몇번 의자에 앉아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 1 2 3 4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