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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로 보는 세상

가장 훌륭한 쉼터는 역시 내집 저는 귀가하면 종종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곤합니다. 울창한 나무들을 보면 왠지 '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이죠. 내려다 보면 조오기 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막상 내려가서 벤치에 앉으면다시 위를 올려다 봅니다. 층수를 세면서 우리 집을 찾게 되죠. 그리고는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역시 가장 편안한 쉼터는 '집'입니다. ^^ 몇번 빛을 띤 정원에서 쉬고 싶으세요?? ^^ 1 2 3 4 5 더보기
계곡을 찾는 계절에 계곡 추천해주세요. ^^ 바야흐로 계곡을 찾는 계절이 왔어요~~지금은 장마철이라 계곡을 아껴두었다가 장마가 끝나면 계곡이 왁자지끌~~~ 저는 지난 달에 어느 모임을 계곡에서 가진적이 있었답니다. 계곡물 소리가 꾀꼬리 소리 같아요. ^^ 계곡물도 사진의 밝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네요. 어느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으세요? ^^ 그리고 잇님들이 가보신 계곡 중에 추억에 남는 계곡 추천좀 해주세요. ^^ 1 2 3 4 더보기
정원의 일등 공신 페츄니아꽃 정원이나 뜰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꽃이있죠. 바로 페츄니아인데요. 나팔꽃과 흡사하게 생겨서인지 왠지 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꽃이랍니다. 지난 달에 남산공원 어느 음식점 정원에서 행잉 페츄니아를 담았었지요. 눈부신 오후 햇살 가득 머금은 페츄니아를 찍다가 햇살을 점점 쫓아내면서 찍었어요. 어느 페츄니아가 맘에 드시나요? ^^ 1 2 3 4 5 6 7 더보기
담쟁이 그늘에서 쉬어 볼까. 저는 어릴 때 동네 어느 폐가를 담쟁이가 덮고 있는 것을 보고 담쟁이에 대한 인식이 그닥 좋지 않았었답니다. 담쟁이는 그런 곳에서만 자라는 식물인줄 착각했죠. 실제 폐가를 덮고 있는 담쟁이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성장력이 어찌나 왕성한지 순식간에 온 집을 덮어버리더라구요. 사실 담쟁이가 무서운게 아니라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집이 무서웠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바위나 담벼락에서 자라는 담쟁이를 보면왠지 운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커피숍에 갔었는데 가을에 단풍이 든 담쟁이 잎 빛깔이 넘나 예뻐서 그때부터 담쟁이의 팬이 되었죠. ^^ 요건 우리 아파트 담벼락에서 자라는 담쟁이어요. ^^몇 번 담쟁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으신가요? ^^ 1↓ 2↓ 3↓ 4↓ 5↓ 6↓ 7↓ 더보기
담소를 나누고 싶은 마루를 골라보세요. ^^ 같은 시각, 같은 장소이지만 밝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 햇살 가득 머금은듯 눈부신 사진부터 춥고 고독해 보이는 사진까지..... 마루에 걸터앉아 담소를 나누고 싶은 사진이 있으세요? 그 사진을 선택한 이유는요? ^^ 1↓ 2↓ 3↓ 4↓ 5↓ 6↓6 7↓ 더보기
우체통을 열어볼까..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낭만 저격 우체통을 발견했어요. 앗!!! 그런데 빛을 어둡게 할수록 낭만은 사라지고 세월 저격? 우체통이 되었네요. 꽃봉우리 같은 영화 속 주인공이 호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나타나실 것만 같은...... 빛의 밝기에 따라 세월이 흘러가는 이 느낌..느껴지시나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프세요?그렇다면 아래 우체통을 열어보세요. ^^ 어떤 우체통을 열어보고 싶으세요?이유는요? ㅎㅎㅎ 더보기
꽃보다 어여쁜 하야트 호텔 로비의 샹들리에 조명 얼마전 행사 참여차 용산 하야트 호텔에 갔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 잡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바로 꽃보다 어여쁜 샹들리에 조명입니다.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이 이 멋진 샹들리에를 보자마자 반응을 보이네요. "어서 셔터를 누르세요~" ㅎㅎㅎㅎ 어떤 밝기의 샹들리에 조명이 마음에 드시나요? ^^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더보기
맛있어 보이는 파스타는 어떤 사진일까요? 떡볶이와 버섯이 든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얼마 전에 먹었었지요. ^^ 음~~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먹기 전에 인증샷을 밝기가 다르게 찰칵 찰칵!!! 파스타 맛을 눈으로 느끼기에 몇번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세요? ^^ 저는...두번째 사진이요~^^ 더보기
촛불장식등불로 무드 잡아볼까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향긋한 계절이네요. ^^철쭉이 져서 아쉽다했더니 아카시아가 그 아쉬움을 향기로 달래주네요. ^^ 오늘은 촛불장식 무드등으로 무드를 잡아볼까요? 어느 밝기가 가장 무드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번째 사진에서 무드잡고 싶어지네요. ^^ 더보기
햐~아직도 공중전화가...추억에 젖네. 며칠 전 우연히 공중전화를 발견하였다. 추억의 공중전화가 아직도 있다. 그런데 웃기는건 나는 이 길을 수년 동안 지나다녔었다.그런데 이번에 처음 보았다. 앞만 보고 다녔던는지 딴생각하고 다녔던건지...인도 옆에 있던 공중전화가 왜 이제서야 눈에 띈 것일까? 이제는 진짜 골동품이 되어버린 공중전화. 이거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나는 그것이 사뭇 궁금하다. ㅎㅎㅎㅎ 어느 공중전화 안에 들어가고 싶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