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가하면 종종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곤합니다.
울창한 나무들을 보면 왠지 '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이죠.
내려다 보면 조오기 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막상 내려가서 벤치에 앉으면
다시 위를 올려다 봅니다.
층수를 세면서 우리 집을 찾게 되죠.
그리고는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역시 가장 편안한 쉼터는 '집'입니다. ^^
몇번 빛을 띤 정원에서 쉬고 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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